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고객 접점을 늘린다. LG전자는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 ‘리프레쉬 룸(Refresh Roo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프레쉬 룸’은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전제품을 고를 때만큼은 여유 있게 충분히 체험하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공간은 고객들의 편안한 힐링을 돕기 위해 밖에서 보이지 않는 프라이빗 형태로 꾸몄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10월1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에 30분씩 이용 가능하다. ‘리프레쉬 룸’은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강동본점, 부평구청점, 북대구본점, 부산본점 등 6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리프레쉬 룸’에서는 ‘스타일러’와 ‘슈케어’로 외투와 신발을 관리하며 ‘안마의자’에 앉아 ‘엑스붐 360’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스탠바이미’로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을 조절해 주는 ‘에어로타워’와 ‘에어로퍼니처’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다. ‘리프레쉬 룸’은 1인룸 또는 2인룸으로 구성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가 10월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 동반성장위원회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공공입찰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시 동반성장지수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을 부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해 중소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중소협력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성과를 공유하는‘성과공유제’ 운영으로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는 물론 장기공급권, 단가계약 등의 성과보상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
지난 10월10일 수자원공사 연구원에서 열린 ‘2024 지열수열에너지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이용 산업공정기술 △수열에너지·응용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허브축열시스템 기반 양방향 열거래 열요금 산출 김득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 박사는 허브축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열요금 산출법을 제시했다. 총 실증기간은 54개월로 신재생에너지원들을 활용해 효율적 양방향 열거래를 위해 허브축열시스템을 구성해 실증을 진행했다. 허브축열조 중심 열배관을 연결해 총 4개 건물에 열공급을 진행했으며 자체적으로 열 생산가능한 설비를 고려해 이상적 열판매가격, 열구매가격 등을 산출했다. 김득원 박사는 “열공급업자, 프로슈머, 컨슈머, 열거래사업자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라며 “열거래사업자 이윤 극대화를 위한 판매가격을 산출해 실증데이터 응용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스템은 프로슈머, 컨슈머 간 계통분리를 통해 안정적인 열거래가 가능하도록 설정했으며 열량확인을 위해 유량센서 150개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허브축열조를 통해 유입·유출되는 열에너지는 삼단밸브로 이상없도록 제어했다. 실증 결과 열부하는 총 8만5,174kWh로 허브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대표 김영일)가 10월7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투파워는 이날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경영전략, 신규사업추진 현황 및 상반기 실적 등 최근 경영성과에 대해 주요 투자자와 직접 소통했다. 김영일 지투파워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기존 편중된 ‘관급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영업 판매채널을 다각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기업의 미래성장성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상용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영일 대표는 핵심사항으로 △매출성장 및 수익성 강화 △사업영역 확장 및 다각화 △미래 신사업 성장동력 확보를 내세웠다. 지투파워는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전년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으며 수익성은 주요 원자재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혁신으로 영업이익이 약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지능형AI 배전반의 상품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해 관급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투파워는 지난 7월 유자격등록(Q Cla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지난 방송의 성원에 힘입어 10월10일 현대홈쇼핑에서 신제품 ‘카본 토퍼매트’의 반값 할인 앙코르 단독 TV생방송을 진행했고 밝혔다. 특히 현대홈쇼핑 방송 최저가인 △슈퍼싱글+퀸 세트 상품 21만원대 △퀸 사이즈 12만원대 △슈퍼싱글 사이즈 1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기요, 온수매트, 카본매트로 이어지는 온열 매트의 역사는 유지관리의 편의성과 전자파로부터의 안전성을 중심으로 진화해왔다. 대성쎌틱은 카본매트의 장점인 관리 편의성과 안전성에 더해 도톰한 패딩형 충전재와 부드러운 세미 마이크로 원단으로 포근한 사용감까지 겸비한 차세대 ‘카본 토퍼매트’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카본 토퍼매트’는 열선 위아래로 무려 4중 레이어의 토퍼형 충전재가 아낌없이 내장돼 있어 열감이 매트에 오래도록 머무를 수 있으며 배김이 덜하기 때문에 바닥 생활에 익숙한 한국인의 생활양식에 제격인 제품이다. 특히 매트원단과 탄소 열선 모두 90% 이상 원적외선 방사율인증을 받은 듀얼 원적외선 효과로 답답한 온열감이 아닌 개운하고 산뜻한 온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기술 특허 인증을 받은 카본 열선으로 높은 열
경동나비엔은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나비엔 환기청정기와 숙면매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영유아 전시회로, 400여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나비엔이 전해주는 쾌적한 공기와 온도’를 주제로 환기청정기와 숙면매트가 제공하는 실내 공기질 통합 관리의 필요성과 숙면의 중요성을 알렸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원리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등의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한정된 용량으로 제한된 공간만 관리하는 공기청정기는 각 방마다 둬야 하는데 환기청정기는 단 한 대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세밀한 온도조절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이번 베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에너지효율화기술 분야 중소기업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EMS협회 회원사와 유관분야 중소기업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 수출 전략품목에 맞춘 현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활용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전담기관으로 운영하는 ‘에너지효율화 기술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세안과 대양주 등 신남방 국가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동남아 진출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경험이 부족하고 바이어 발굴이 쉽지 않아 개별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개별적인 해외진출이 어려운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사업자 및 바이어를 매칭 및 초청상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판로개척을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는 선진국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과학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국가 기후변화 표준시나리오의 활용을 의무화하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개정안을 10월8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은 기상청에게 기후변화의 미래 진행 양상을 파악‧분석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후변화 예측정보와 온실가스의 변화 등 인위적인 원인을 고려한 국가 기후변화 표준시나리오를 생산하도록 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과학적 예측에 기반한 미래 기후변화 위험요인을 고려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마련을 위해 표준시나리오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는 표준시나리오 활용이 권고 사항일 뿐 강제성이 없어 실제활용이 저조한 수준이다. 또한 국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들이 각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들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기관의 표준시나리오 활용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체계도 부재한 실정이다. 과학적 분석에 기반하지 않거나 과거 시나리오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책 수립 시 미래위험 예측 오차가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최신의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활용한 정책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오는 10월23일 ‘에너지‧화학산업을 위한 에코스트럭처’를 주제로 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Energies & Chemicals, Ulsan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석유화학 및 배터리, 자동차 산업군 주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세션과 데모 전시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되는 기술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문가들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 전력 인프라 솔루션 최신기술과 응용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정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사업부 매니저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 신제품 ‘ISEM ll’과 이를 활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성호 팀장이 EOCR-Edge 솔루션을 활용한 모터 예지보전 및 MCC 집중관리 방법과 EOCR의 저항성분 누설전류 측정 기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신윤수 파워프로덕트사업부 매니저가 분전반 표준화를 위해 최신 전력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LX하우시스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대표 창호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지난 10월4일부터 자사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이 등장하는 ‘창호의 새로운 뷰가 되다’는 콘셉트의 신규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상반기에 선보인 광고의 연장선으로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라는 핵심 콘셉트는 이어가면서 ‘뷰프레임’의 독보적인 미니멀 디자인으로 ‘더 넓어진 뷰를 넘어 새로운 뷰를 구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뷰프레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적 특장점을 △심플함의 차이 △미니멀의 차이 △트렌드의 차이 등 ‘차이’라는 키워드로 강조하며 창틀 프레임이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디자인 및 깔끔한 ‘논(Non) 실리콘’ 디자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TV는 물론 지면, 옥외,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오는 10월31일까지 LX Z:IN 브랜드사이트(https://www.lxzin.com)를 통해 광고 영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폐기물처리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명칭을 수도권자원순환공사로 변경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탄소감축시설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수도권매립지공사법 개정안을 지난 10월4일 대표발의 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현재도 수도권매립지 관리 이외에 슬러지 건조연료화, 음식물 쓰레기 폐수 바이오가스화 등 폐기물의 자원화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라는 현재 기관명은 매립에서 자원화 및 에너지화로 변화하는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에 부합하지 않으며 국민정서상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매립지라는 명칭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지역주민의 갈등을 유발하고 공사의 업무 수행에 제약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탄소감축시설의 설치·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위상을 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공사의 기능과 역할에 맞도록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경험을 활용한 국외사업을 추진할 경우 자원순환분야 해외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가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AI환경센서·AI환경로봇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화재 사전감지와 시설물 안전점검 등 재난환경감지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케이웨더는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AI환경센서·AI환경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AI환경기술 스타트업 클라이메이트에 지분투자와 기술개발투자를 지원한다. 클라이메이트는 케이웨더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지원받아 온디바이스AI를 기반으로 AI기술과 센서 및 로봇기술을 활용해 재난예방, 사전감지, 확산방지 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케이웨더의 AI환경센서·AI환경로봇은 각종 화재사고에 사전 대응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웨더가 AI환경로봇 분야에 진출하기로 한 배경에는 다양한 화재사고로 인한 위험과 문제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6월24일 경기도 화성의 아리셀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비롯해 대전 현대아울렛, 용인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 산업현장에서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분석해본 결과 가장 큰 원인으로는 현장대응 사각지대로 사전감지와 초동대응 부재가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회장 강중협)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DC) 산업인력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그린데이터센터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 과정 교육’ 1차 교육을 10월14일에서 18일까지 5일간 부산 BIFC몰 세미나룸에서 실시한다. 그린데이터센터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과정 교육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데이터센터산업 육성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데이터센터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데이터센터 재직자 및 유관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관련 전문 교육을 통해 데이터센터 재직자 및 유관산업 관계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1차 교육은 △데이터센터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시설운영 및 유지보수 △데이터센터산업 일반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산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트랙3 데이터센터 산업일반은 공통 필수이며 각 트랙을 조합해 기반 설비 과정(트랙2 + 트랙3), 서버‧네트워크 과정(트랙1 + 트랙3), 통합과정(트랙1 + 트랙 2+ 트랙3) 중 선택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강의 교재와 중식이 제공
지오릿에너지(대표 유재훈)은 9월30일 ‘파이프 내부커팅장치·연결소켓을 활용한 지열 지상천공식 지중열교환기 시공기술’이 국토교통부 신기술(NET)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NET로 지정된 지중열교환기 시공기술은 지열 천공 후 지중열교환기 설치 시 이물질 차단용 소켓과 구슬을 이용해 파이프 내 이물질 침투를 방지하고 파이프 내부 커팅 장비를 지중열교환기 내부 삽입 후 소켓 상부에서 회전체의 둥근 톱날회전으로 커팅 후 여유 배관을 지상에서 뽑아 제거하는 지상천공식 지중열교환기 시공기술이다. 기존 지열시공방법은 근로자가 터파기 구간마다 홀별 커팅하는 방법외 4~6m 롯트를 계속 연결하며 커팅하는 방식이어서 작업이 번거롭고 부피가 커 시공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NET를 획득한 지오릿에너지 기술을 이용한 비용의 8배가 더 소요될 정도다. 또한 합공으로 인한 추가 천공 발생시 기존 공법은 터파기 완료후 수압테스트 확인후 확인 가능해 최하층레벨에서 추가 천공이 발생하게 된다. 천공기, 콤프레셔, 지중열교환기 롤관 삽입기, 그라우팅기, 굴착기 등을 내리고 올리는 100톤 이상 대형 크레인, 크렘쉘 크레인 등 대형 장비들과 이에 따른 추가 인력이 발생한다. 특히 모든 추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지난 10월2일 ‘지오썸하이브리드’ 기술과 장치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기존 개방형 지열 지중열교환기의 단점을 보완한 반밀폐형 지중열교환기다. 기존 개방형 지중열교환기는 지열공 내부에 설치된 수중심정펌프 고장 시 이를 인양하기 위한 트럭탑재 크레인 이동공간과 작업공간 확보가 필요해 반드시 건축물 외부공간에 지열공을 배치해야 했으며 공무너짐(함몰) 발생 시 시설폐쇄를 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었다.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열공에서 수중심정펌프를 빼내 기계실 내부로 옮겼으며 펌프형태도 라인·볼류트펌프 형태로 변경했다. 지오썸 하이브리드는 독일 게오힐공법기술과 환수헤더 등 환경신기술을 융합해 지중환경변화가 있어도 함몰되지 않고 열교환기능이 상실되지 않는다. 지하수를 지열공에 재주입해 물넘침이 되는 형태로 설계해 기존 지열공 수위저하에 의한 시설폐쇄 우려를 해결했으며 설치신고 시 지하수신고시설로 신고가 가능해 지하수 수질이나 허가처리등 행정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앤지테크놀러지 조희남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기술수출 토대를 갖췄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난 10월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 회원국 및 초청국과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개발계획(UNDP) △중남미개발은행(CAF) 등 환경·기후·국제개발분야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장관회의 선언문이 도출됐다. 선언문에는 리우협약의 정신을 되새기며 전 지구적으로 당면한 환경·기후변화 문제 대응에 있어 주요 20개국 역할을 재확인하며 G20 차원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으며 오는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결과물에 활용돼 주요 환경·기후 분야 국제회의·협상에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관계자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단은 회의에 참석해 생태계 보호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증진하는 국내 모범사례를 공유했으며 추진 중인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과 순환경제관련 기술혁신 독려를 위한 규제특례 제도를 소개했다. 정부는 장관회의에 참석해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차 UN 플라스틱 오염대응협약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는 심화되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재생에너지 협단체·산업계·학계·시민단체는 뜻을 모아 지난 2019년 10월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지정해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에너지안보 실현을 위해 매년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대한민국 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을 선정해 ‘한국 재생에너지 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강연도 마련된다.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는 “재생에너지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솔루션으로 산업육성·기술혁신·에너지안보 실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100만 재생에너지인들의 단합을 통해 재생에너지산업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김정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등 여야의
실내공기질 관리 전문기업 에어콕이 지난 9월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2024년 주방·조리실의 조리흄 관리 전문시스템을 선보였다. 조흔우 에어콕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조리흄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실제로 영양사·조리원의 폐암 확진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지만 해당 공간의 공기질이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에 대한 관리 체계는 미흡했다”라며 “실제 급식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찾아오는 이번 ‘2024 우수 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조리흄에 대한 정보와 필요성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산업전 참가 이유를 밝혔다. 에어콕이 이번 산업전에서 선보인 서비스는 기존 실내공기질 관리의 모니터링시스템은 물론 주방·조리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모니터링서비스 등이다. 이를 이용해 현장 종사자들이 즉각적으로 공기오염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어콕의 관계자는 “주방·조리실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많은 현장 관계자를 인터뷰한 결과 조리흄과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정보, 뉴스 등을 접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오염에 종사자들이 많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번 전시회 역시
린나이는 9월25일 천안 좋은씨앗공동체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 보충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 지역소외계층들이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된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삼계탕 및 돈까스, 열무김치, 떡 음료수 등 정성스러운 음식 300인분이 준비됐다. 좋은씨앗공동체 및 지역봉사단체 참여로 무료 이발봉사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또바기봉사나눔회의 최선규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선씨도 방문해 레크레이션을 통한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에서 린나이의 역할이 특히 빛을 발했다. 지난 3월 상업용 전기밥솥을 무료급식소에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좋은씨앗공동체와 린나이는 상업용 취반기를 통해 밥을 짓고 국솥을 이용해 삼계탕을 요리했다. 또한 상업용 홍보차량에 비치돼 있는 스팀오븐을 통해 돈까스 300인분을 조리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도 맛있는 음식을 조리 가능한 상업용 제품들 덕분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는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조리돼 더 건강한 돈까스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 특별식으로 제공됐다. 김경애 좋은씨앗공동체 무
경동나비엔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부문에서 통산 12회,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 최초의 고객만족도 조사로,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며 난방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2022년에는 온수기능이 대폭 강화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바꾸며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 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에 AI기술도 접목했다. 대표적인 기능은 ‘빠른 온수 스마트운전’으로, AI가 최근 7일 동안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온수 주사용 시간에 미리 온수를 준비한 뒤 빠르게 공급한다. 생활패턴이 일정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요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