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체계가 구축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김승기)은 지난 7월8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데이터센터 관련 정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금융당국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으나 건설과 공급 관점의 통합 조정체계는 부족한 상황이다. 데이터센터는 △건축물 용도분류 △인허가 △도시계획 △기계설비 △발주·시공 △해외건설 등 국토교통부 소관 정책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특히 일반 건축물보다 MEP 중요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건설기술 표준화와 제도정비 및 빠른 공급체계 확보가 주요 과제다. 이번에 발족된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간사 역할을 맡는다. △제조 및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 △제도 및 표준화 △해외진출 및 금융지원 등 4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럼 위원회는 김석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정부위원장을 김채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민간위원장을 맡는다. ‘AI시대를 선도하는 데이터센터 건설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캐나다 빌딩자동제어 전문기업 Reliable Controls®가 2026년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캐나다 빅토리아에 본사를 둔 Reliable Controls는 컨트롤러, 센서,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운영 최적화, 지속가능성 확보를 지원하는 빌딩자동화 및 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절감, 탄소저감, ESG경영, 스마트빌딩 전환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지능형 빌딩제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Reliable Controls는 개방형 BACnet 아키텍처, 쉬운 사용성, 사이버보안 중심 설계, 하위호환성, 5년 보증정책 등을 앞세워 장기적인 고객가치와 지속가능한 빌딩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는 약 20년 전부터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향후 AI-ready 빌딩, 스마트 인프라, 통합 빌딩관리시스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실용적인 빌딩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시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bby Kong Reliable Controls 아시아지역 사업개발 담당을 통해 기업경쟁력과 시장전략 등을 들었다. ■ Reliable Controls®의
히트펌프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능인증기준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히트펌프가 주요 감축수단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관련 법·제도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20kW 이상 공기 대 물(ATW) 히트펌프가 고효율기자재 품목에 도입됐으며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는 난방·냉방설비에 히트펌프가 포함됐다. 또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준요건을 충족하는 공기열 히트펌프가 재생에너지에 포함됐다. 공기열에너지 재생에너지 인정기준 및 보급사업 등에 관한 규정은 GWP 750 이하, EN14825 규격 기준 계절성능계수(SCOP) 3.3 이상 등을 주요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히트펌프보급에 제약으로 작용했던 비전기식 냉방설비 의무규정도 완화되고 있다. 건축물의 냉방설비에 대한 설치 및 설계기준 폐지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축냉식, 가스식, 지역냉방 등 특정 냉방방식 의무규정이 폐지되거나 완화됐다. 다만 제도개선과 별개로 성능인증기준의 복잡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AI시대 핵심시설로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DC)산업 관련 정책과 연구 및 산업 전반을 다룬 컨퍼런스에 연인원 1,3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냉동공조·신재생·녹색건축·데이터센터 전문저널 칸은 지난 7월9일 코엑스마곡 503~504호에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All That Datacenter 202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칸과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AI DC 확대에 따른 산업현안과 기술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레이먼드코리아 △이콜랩 △댄포스 △삼중테크 △넥시온 △슈나이더일렉트릭 △EVAPCO △버티브 △JNC엔지니어링 △코플랜드 △MCE-FM △리탈 △성지공조기술 △파카코리아 △슈퍼마이크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환경 전반을 논의하기 위해 △DC 정책 및 안전 △데이터센터 R&D △공기단축 및 모듈러DC △End-to-End 전략 △차세대 냉각기술 △냉각 인프라·운영기술 등 6개 세션이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DC 정책 및 안전’ 세션에서는 △AI DC 진흥특별법 소개 및 향후 방향(박용석 과학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월드이엔씨 컨소시엄이 저GWP 친환경 냉매전환을 위한 냉동공조설비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월드이엔씨는 7월15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저GWP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냉동공조설비 핵심기술 개발’ 과제의 1차년도 킥오프회의를 개최하고 참여기관별 연구개발 목표와 역할, 연차별 추진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국제협약 대응형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연구는 고GWP 냉매 사용규제 강화와 히트펌프 보급확대 흐름에 대응해 자연냉매 기반 고효율 냉동공조설비의 국내 기술자립과 수출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키갈리개정서, EU F-Gas 규제 등 글로벌 냉매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저충전·고효율·고안전성 히트펌프 기술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R290 적용 ATW·ATA 히트펌프 개발 핵심 개발대상은 R290 기반 Air to Water(ATW) 및 Air to Air(ATA) 히트펌프다. ATW시스템은 공기열을 활용해 냉·온수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주거용 냉난방 및 급탕에 적용된다. ATA시스템은 냉매배관을 통해 복수의 실내
국가 열에너지 혁신을 공동주택 냉난방 전기화로 실현하기 위한 산·학·연·관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 7월7일 열에너지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에 발표된 열에너지 혁신 전략(안)의 후속조치로 산·학·연이 모여 기존 도시가스 중심의 공동주택 냉난방구조를 전기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 △권병철 기후에너지환경부 열산업혁신과장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이길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임용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정재원 한양대학교 교수 △박덕준 KCL 센터장 △임성택 삼성전자 부사장 △오세기 LG전자 부사장 △최영진 GS건설 책임연구원 △최준영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회장 △이도성 재생열에너지융합협회 부회장 △최석진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구민회 필라선테코 대표 △권필석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강혁민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김종표 삼성물산 프로 △김종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히트펌프 보
LG전자(대표 류재철)가 최고 온도와 용량을 높인 혁신적인 산업용 히트펌프를 앞세워 최근 국내외에서 차세대 냉난방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히트펌프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최근 대구 소재 제지기업인 아진P&P에 산업용 대용량(1,000RT급) 대온도차(고온·저온 온도차 70℃ 이상, 고온 공급온도 108℃ 이상) 히트펌프시스템 공급을 완료하고 7월초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국책과제로, LG전자를 비롯한 총 15개 산·학·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다.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히트펌프는 가정용·상업용보다 훨씬 높은 성능과 용량이 요구된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약 90℃ 수준이던 기존 산업용 히트펌프의 출수 온도를 108℃(최대 118℃)까지 끌어올렸으며 최대 1,040RT(Refrigeration Ton)에 달하는 대용량을 구현한 혁신 제품이다. 100℃가 넘는 산업용 히트펌프의 고온수는 △종이 생산을 위해 건조 과정이 필수적인 제지공장 △식품공장의 제품 살균 공정을 비롯해 △화학 △정유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돼 탄소
지난 7월9일 마곡코엑스에서 진행된 ‘All That Datacenter 2026’ 2-3세션에서는 ‘냉각인프라·운영기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AI 슈퍼사이클에 따른 데이터센터시장 성장 및 인프라 진화(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효율협회 사무국장) △냉각탑을 이용한 고효율 데이터센터 쿨링인프라 설계(지형철 EVAPCO 지부장) △AI시대 냉각인프라 변화와 코플랜드의 역할(김욱진 코플랜드 부장) △전력설비 및 데이터센터의 배열을 이용한 새로운 냉각기술(우성민 삼중테크 기술연구소 이사) △폴리머배관의 효율성과 기대효과(유열 GF 과장) △미래 데이터센터 냉각의 핵심전략(이수영 버티브코리아 이사) △Introduction of Delta Prefabricated Solution(장정현 델타일렉트로닉스 부장) 등으로 진행됐다. "AI DC 단순 서버실 넘어 산업인프라로 진화" 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효율협회(KDCEA) 사무국장은 ‘AI 슈퍼사이클에 따른 데이터센터시장 성장 및 인프라 진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AI시대의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실을 넘어 △전력 △냉각 △네트워 등을 통합한 ‘산업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향후 AI 데이터센
칸kharn은 지난 7월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All That Datacenter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DC)산업 관련 정책과 연구 및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하루동안 6개 세션이 진행됐다. 1-2 ‘데이터센터 R&D’세션에서는 DC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기관 및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냉각시스템 및 폐열활용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발표는 △DC 효율개선 R&D 현황(이길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효율향상PD) △DC용 모듈형 UPS 및 차세대 DC 수요자원화 기술개발(임승범 이온 R&D센터장) △탄소저감을 위한 ‘수중 DC’ 실증모델 개발(한택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공간개발·에너지연구부 책임연구원) △차세대 AI DC 적용을 위한 액침냉각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강민수 GST DCS개발팀 상무) △DC 액체냉각과 폐열활용기술(김진섭 한국기계연구원 탄소중립기계연구소 책임연구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데이터센터 R&D’ 세션에는 약 2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DC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했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북 청주 서원구)은 지난 6월30일 청주시 ‘대청댐 수열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202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3,525억원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대청댐 용수의 일정한 수온을 활용하는 수열에너지다. 전력소비량과 발열량이 많은 AI 데이터센터(DC) 냉각에 수열에너지를 적용한다. 수열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절감과 탄소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으로 DC 냉각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30일 청주를 비롯해 △전북 무주(항공·우주) △전남 진도(글로벌 김 클러스터) △충북 보은(관광) △강원 인제(농공단지) 등 5곳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5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9,336억원이 투입되며 민간투자는 7,875억원에 이른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개발계획 반영과 관계기관 협의 및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고시된 뒤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는다. 청주 대청댐 수열특화단지는 사업면적 65만3,921m² 규모로 한국수자원공사가 3,515억원을 투자하고 국·지방비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최근 싱가포르에 위치한 글로벌 캐리어 아시아태평양(APAC)·중동·아프리카(AMEA) 지역본부를 방문해 글로벌 캐리어 사장 및 주요 경영진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비롯한 차세대 HVAC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산업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및 탄소중립 기조 확산으로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회의에는 글로벌 캐리어 사장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사업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텍캐리어와 글로벌 캐리어는 향후 글로벌 HVAC시장 전망과 지역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중심으로 고효율 히트펌프와 반도체 플랜트용 칠러, 산업용·상업용 공조시스템 등 전략 제품군에 대한 기술 협력과 사업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AI 데이터센터의 고밀도 서버 환경 확산에 따라 냉각기술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오텍캐리어의 국내 사업 역량과 글로벌 캐리어의 냉각기술을 기반으로
한국미래기술교육원은 지난 7월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AI 데이터센터(DC) 전력난 대응을 위한 에너지수급 및 거래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DC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제도 현황 △지방분산을 위한 정책방향 △실무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전, 전력계통영향평가제도 소개 DC시장 활황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이라는 새로운 현상에 대응책으로 제시된 전력계통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계통 안정성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하나의 평가 체계로 통합하려는 시도로서 향후 산업계의 입지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핵심 규제로 평가된다. 홍광희 한국전력 계통영향평가 부장은 ‘DC 계통 안정성을 위한 전력계통영향평가제도와 주요 대응 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AI와 반도체산업 성장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DC가 급증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ERCOT의 접속 대기 용량이 156GW에 달할 정도로 접속지연 문제는 해외에서도 이미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수요와 발전설비가 지역적으로 어긋나 있어 인구가 몰린 수도권에 전력수요가 집중되고 발전소는
오텍캐리어는 지난 7월7일 대한설비공학회 VIP위원을 대상으로 ‘공기열 히트펌프 대한설비공학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오텍캐리어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오텍캐리어는 가정용 제품과 공조제품을 기반으로 히트펌프와 데이터센터(DC)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히트펌프분야에서는 2014년부터 고온수 히트펌프보일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서도 고온수 히트펌프보일러를 공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수, 라이트커머셜, 커머셜 제품군과 USX 히트펌프칠러를 기반으로 스마트팜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난방 전기화사업과 관련해서도 가정용 ATW 히트펌프 제품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가정용부터 경상업용, 상업용까지 히트펌프 라인업을 구축·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또한 “DC분야에서도 USX 히트펌프 칠러를 적용하고 있으며 대형 DC에는 칠러, 10MW급 엣지DC에는 도시바 히트펌프 칠러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캐리어와 협업해 칠러, 공랭식 칠러, 액체냉각 CDU 등 DC 대응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CDU는 샘플 단계에서 엔비디아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북미공장에서 양산 중”이라며 “글로벌공
칸kharn 지난 7월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All That Datacenter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DC)산업 관련 정책과 연구 및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하루동안 6개 세션이 진행됐다. 최근 폭증하는 AI작업수요에 따라 신속한 DC 공급방안이 도모되고 있다. 1-3 '공기단축 및 모듈러DC'세션에서는 DC설비 제작부터 시공까지 구축에 드는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으로 모듈러DC(MDC)방식이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돼 주목받았다. AI시장 활성화로 DC업계에서는 GPU 세대교체가 분기 단위로 빨라지는 반면 DC구축에는 24~36개월이 소요돼 인프라가 완공되는 시점엔 이미 구형 GPU가 돼버리는 지연문제가 지적돼왔다. 또한 최근 AI DC 특별법 통과로 데이터센터가 국가전략시설로 지정되면서 △인허가 원스톱화 △전력인입 규제완화 △비수도권 입지 인센티브 등 정책 전반이 빠른 구축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정비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공기단축 및 모듈러DC’ 세션에서는 △DC 모듈화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공기단축 방안(강화영 삼성물산 데이터센터사업팀 프로) △급증하는 AI DC 수요에 대응
그동안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했던 유출지하수와 하수열을 건물 냉난방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지하철·터널·대형건축물 등에서 배출되는 지하수와 하수처리시설의 물이 단순한 처리대상을 넘어 도심형 재생열에너지원으로 편입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7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며 8월18일까지 의견수렴한다고 밝혔다. 현행 신재생에너지법령은 수열에너지로 해수 표층과 하천수만 인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와 하수 등은 실제 냉난방열원으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받기 어려웠다. 이번 개정안은 시행령 별표 1의 수열에너지 정의에 ‘물의 온도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수열에너지’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정 수열원을 시행령에 일일이 열거하지 않고 장관 고시를 통해 인정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후부는 올해 3월 공기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한 데 이어 지하수열과 하수열 등 수열에너지 범위를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공기열 히트펌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본격화됐으며 수열에너지 보급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