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부문이 전 세계 에너지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에너지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제고가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트펌프는 건물 에너지관리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트펌프는 열역학 원리를 활용해 저온의 열원에서 고온의 열원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주거용 건물의 냉난방, 산업용 건조공정, 전기자동차 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적용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건물부문 최대 에너지소비처인 난방분야에서 히트펌프가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난방, 환기 및 공조(HVAC) 제조사들의 포트폴리오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히트펌프 구성 요소는 현재도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으나 냉매회로의 제어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스템효율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멘스 전자식 팽창밸브, COP 향상 혁신기술 주목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는 리투아니아 냉각기 전문기업 Refra와 협력을 통해 프로판(R290) 히트펌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전기선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충전식 무선 펌프 ‘윌로 코드프리(Wilo-CORD FREE)’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배터리 구동방식으로 전기선 제약에서 벗어난 윌로 코드프리는 뛰어난 이동성과 편의성을 갖춰 전력이 없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과 전원주택 관리, 캠핑이나 세차 등 물이 필요한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윌로 코드프리는 KC인증을 받은 충전식 배터리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독일 본사의 체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제품 신뢰성도 강화했다. 핸디형과 스틱형 등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 윌로 코드프리는 가볍고 조립과 사용이 간편해 별도의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윌로펌프는 이번 제품을 통해 ‘펌프는 전문가만 다룰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다 많은 사용자가 펌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윌로 코드프리는 본사 인증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조립과 사용법 가이드 동영상 등을 온라인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고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힘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신규 연구개발(R&D)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친환경 스마트환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선정은 기술혁신 역량, 시장성, ESG 실천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과제당 평균적으로 3~4년간 총 40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R&D뿐만 아니라 수출, 금융, 법률, 인력, ESG, 디지털전환까지 총망라한 종합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연계지원 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OTRA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힘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율운전 기반 실내환경 제어기술 및 초고성능 청정·건강 환기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R&D 과제를 수행한다. AI 및 IoT 기반으로 실내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한 ‘탄소중립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사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를 개최하며 윌로펌프를 비롯한 부산지역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윌로펌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및 펌프 부착용 소형 필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특히 윌로펌프는 스마트팜, 수처리 및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또한 펌프에 부착 가능한 위생안전필터기술은 물의 위생성과 품질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철 윌로펌프 팀장(수석연구원)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농업 및 친환경 수처리분야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지원 △고온설비 보온재 교체 등 고객의 효율적·경제적 난방사용을 위한 총 7개 EERS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공급자 중 처음으로 정부가 설정한 절감 목표(2만3,976Gcal)를 초과 달성(2만5,184Gcal)했다. 이는 약 30억원 상당의 고객 난방비를 절감한 것과 같다. 또한 한난은 이번 사업을 고객 친화적으로 진행하고자 신청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찾아가는 홍보, 1:1 컨설팅 등을 시행했으며 임대아파트를 사업대상지로 포함해 취약계층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가에 포함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미흡) △5등급(매우미흡) 등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 시범도입부터 시행 6년차인 2024년까지 1등급을 수여 받은 기관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한난이 획득한 2등급이 실질적 최고등급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평가에서는 CEO 주도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한난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관 최초로 안전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사업장의 무재해 유도 등 자율적 안전문화를 정착시
SK에코플랜트 산업용가스 자회사 SK에어플러스가 글로벌기업 기후변화대응평가기구로부터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어플러스는 4월30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로 각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한다. 전 세계 1만5,000개가 넘는 글로벌기업들의 탄소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에어플러스는 지난 2023년 CDP 자발적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해 탄소배출 및 대응 활동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후 사업장 내 설비운영 최적화,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과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품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액화산소(LO₂), 액화아르곤(LAr) 등 제품의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전국 최초로 인증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생산·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의 총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내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4월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보물찾기 △농구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물고기잡기 등 다양하게 조성한 체험부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날, 명절 등에는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가전제품 기부 및 가전 사용법 교육, 명절 후원금 전달 등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재원은 LG전자 구성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기부메뉴’로 마련한다. 기부메뉴는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일상 속 기부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사내식당에서 짝수 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 개수를 간소화한 기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이 이 메뉴를 선택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정책과 기술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4월16일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난은 4월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이며 선도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앞둔 한난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선도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130여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 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28일 대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혁신 강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혁신크루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10~20년차 중간 직급 중에서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크루라는 명칭은 이해당사자가 창의적인 혁신 방안을 발굴·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명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이들은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 우수사례 창출 등 자율적 활동과 함께 올 한해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입사 10년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사내 소통그룹 ‘가스니어’와도 협업해 대대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혁신크루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안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승진 △김진욱 선임연구위원 △박찬훈 선임연구위원 △이장근 선임연구위원 △임성한 선임연구위원 △장대희 선임연구위원 △정규수 선임연구위원 △정인수 선임연구위원 △한진태 선임연구위원 △강재모 연구위원 △김양균 연구위원 △민지영 연구위원 △박상기 연구위원 △박재우 연구위원 △백철민 연구위원 △손병후 연구위원 △이정은 연구위원 △이찬주 연구위원 △이홍철 연구위원 △최시중 연구위원 △심동섭 행정위원 △구재욱 수석연구원 △김나은 수석연구원 △김정수 수석연구원 △정도영 수석연구원 △진민수 수석연구원 △최우철 수석연구원 △최원영 수석연구원 △황건욱 수석연구원 △김지희 수석행정원 △이태훈 수석기술원 △홍덕기 수석기술원 △이현숙 전임행정원 △김진 책임주무원 △정숙 책임주무원 △김보람 선임지원직 △홍주연 선임지원직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설비성능과 수명을 극대화하고 예기치 못한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는 선제적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는 설비 복잡성 증가와 함께 에너지사용 최적화, 탄소배출 저감, 운영안정성 확보가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설비의 전체 수명주기를 고려한 관리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통합 솔루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산의 설계부터 유지보수,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설비운영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서비스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에너지진단부터 상태 기반 유지보수, 노후설비 디지털 리노베이션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운영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인 에코케어(EcoCare)는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의 강력한 기능과 원격컨설팅 및 현장 유지보수를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계약이다. 이 중 에코스트럭처 서비스 플랜은 데이터중심의 상태기반 유지보수 접근방식을 통해 현장 유지보수 활동을 최적화하여 비용 및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서비스플랜은 다양한 설비에
제습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는 4월29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에 자사 주력제품인 휴미컨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승일희망요양병원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전문요양시설로 이번 휴미컨 설치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휴마스터 휴미컨은 온도변화 없이 제습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로 과냉방 없이도 실내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건강취약계층에게 최적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결로와 곰팡이발생을 방지함으로써 감염예방 및 위생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고효율에너지 제품으로 운영비절감에도 기여한다. 현재 휴미컨은 지하공간과 상업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승일희망요양병원 적용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위한 최적화솔루션으로서 가치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기성환 휴마스터 홍보팀장은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 가족들에게도 심리적안정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는 4월30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과 이기열 SK에코플랜트 Solution 영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사의 스마트 주거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 SK에코플랜트의 재활용 폐기물관리 솔루션인 ‘피클(PICKLE)’ 등 양사가 보유한 스마트 주거솔루션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과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래미안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두산건설, HS화성 등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외연을 확장하면서 현재까지 6만여세대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에코플랜트의 주택브랜드 드파인(DEFINE)과 SK뷰(SK VIEW) 신축단지의 입주민들에게도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시설 예약, 생활서비스 등 아파트와 관련된 모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에 없던 편리함과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