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냉열 및 태양광을 활용한 세계 최초 에너지완전자립형 물류단지가 2018년까지 건립된다. 유진초저온(주)(대표 양원돈)은 8일 경기도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바다로 버려지는 LNG냉열을 이용해 외부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기존물류센터대비 50~60%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미래형 최첨단 저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 다니엘 윤 EMP Belstar 대표, 사노 마사미 도쿄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 기술본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원돈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오성초저온물류단지의 본격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고객들에게 글로벌 저온비즈니스의 기틀을 제공..
제로에너지주택은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노원구에 위치한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가 올해 8월 준공으로 9~10월경 민간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아파트 3동, 연립주택 1동, 합벽주택 2동, 단독주택 2동 등 총 121세대와 경로당·놀이터·근린생활시설·주민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임대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지만 아직 대상은 확정되지 않았다.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으로 할지, 저소득층·에너지빈곤층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차원으로 시행할지를 두고 관계기관에서 막바지 조율 중이다. 이미 모델하우스 격인 제로에너지주택 홍보관 ‘목업(MOCK-UP)주택’이 2014년 말 준공돼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다. 연구를 주관하는 명지대학교 제로에너지디자인 건축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을 위한 정책에 힘입어 관련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냉난방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지열에너지 활용이 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천공 등 대규모 공사가 수반되는 특성이 있어 도심지에서는 소음, 분진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락시장은 지난 2015년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를 완료해 서울 한복판에 천공수 320공, 1,180RT(4,144kW) 규모의 대규모 지열시스템을 적용했다. 가락시장은 공공기관 건물로는 전국 3위, 서울시 1위 지열현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현장은 한일엠이씨가 설계하고 신성엔지니어링이 시공했다. 지열, 에너지효율 ‘우수’ 2010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 설계 당시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상 총 예상 에너지사용량..
25년 역사를 가진 히트펌프 전문기업 세명에너지(대표 이일호)가 신사옥 및 신공장 확장이전, 사업다각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세명에너지는 지난 3월11일 신사옥 및 신공장 이전식을 가진데 이어 그동안 폐수열히트펌프 사업에 집중했던 사업영역을 해수열 히트펌프 제조·설치, A/S까지 원스톱 처리시스템으로 확대했다. 특히 건물관리, 배관, 인테리어, 타사 히트펌프 유지보수(A/S), 사우나 관련 기자재인 가마솥방열기, 사우나방열기, 탕온도조절기, 샌드여과기 등 판매 및 시공도 사업영역으로 넣었다. 세명에너지의 히트펌프는 부하량에 따라 용량제어를 실현해 전기요금을 대폭 줄여준다. PLC에 의한 자동정밀제어로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하고 압축기 등 중요부품의 내구성이 좋다. 증발기가 침수형이 아닌 외..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지난 3월24일 2017년을 ‘캐리어에어컨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에어컨 서비스 지정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한 수도권 및 전국 지사별 서비스 지정점 대표 150여명이 참가해 제품 홍보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캐리어에어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품질 향상과 함께 서비스 강화로 국내 에어컨업계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기위해 △24시간 이내 고객 응대 처리율 100% 달성 △긴급 서비스 즉시 대응 △고객 방문 예정 시간 준수 △깨끗하고 청결한 복장 착용 등 소비자 스킨십 부분까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발대식에 참가한 수도권 서비스 지정점 대표는 “‘서비..
150억원의 가스냉방 미지급 장려금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2017년도 가스냉방설비 설치지원 사업 집행계획’을 개정, 공고했다. 올해 가스냉방 장려금 예산은 70억4,900만원이며 신청자별 설치장려금은 한도를 1억원으로 정했다. 한도액 기간은 도시가스공급개시일 기준으로 2017년도에 설치된 설비가 대상이다. 신청자별은 개인기준 시 동일 주민등록번호(동일장소에서 신청한 경우만 해당)이며 사업장기준 시 동일 사업자등록번호(동일장소에서 신청한 경우만 해당)로 한정된다. 동일장소에 설치된 설비를 기간을 분리해 신청한 경우 2018년 3월까지 한도액이 1억원이다. GHP는 실외기 용량기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에 한해 장려금이 지급되며 총 4구간 성적계수에 따라 장려금이 차등 지원된다. 가스흡수식 냉방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10대 회장에 백종윤 윤창기공(주) 대표가 선출됐다. 기계설비건설협회는 22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회장에 백종윤 윤창기공 대표(현 서울특별시회 회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백종윤 신임회장은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백종윤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기계설비산업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산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직접발주 물량확대, 하도급 공사 수익성 향상 및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기계설비인의 교류·화합·협력 증진을 통해 회원이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지 가까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와 조합, 연구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종윤 회장은 40여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하절기 전력피크 부하 완화에 기여하는 지역냉방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3일부터 ‘2017년 지역냉방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냉방이란 집단에너지시설에서 공급하는 열매체(온수)를 흡수식 냉동기 등을 이용해 냉방하는 전기대체 냉방방식으로 1993년부터 2015년 말까지 분당 등 지역난방 공급지역을 중심으로 약 1,060개소 건물에 67만4,000RT가 보급돼 있다. 지역냉방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냉방설비의 투자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지역냉방설비를 신설 또는 증설(교체)하는 건물 및 설계사무소이며 올해 지원규모는 약 34억원이다. 에너지공단은 올해부터 고효율 흡수식 냉동기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반제품과 고효율에너지 인증제품을 구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HARFKO 2017’이 무급유(Oil-Free) 인버터 터보냉동기가 중앙공조시장에서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준 계기가 됐다. 이번 ‘HARFKO 2017’에 중앙공조를 대표기업들인 LG전자, 센추리, 문명에이스, 한국코로나 등이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LG전자는 핵심기술인 무급유 압축기까지 국산화해 세계 최고 효율(IPLV 12.0) 및 최대 용량(1,100RT)을 자랑했으며 센추리는 댄포스의 무급유 압축기인 터보코 압축기를 바탕으로 국산화한 1,050RT 터보냉동기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Total HVAC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잇는 문명에이스와 버너 전문기업에서 공조전문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한국코로나는 터보코 압축기를 적용해 개발한 MULTISTAC..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히트펌프산업포럼(공동의장 김민수·김완진)이 아시아의 히트펌프시장 확대와 친환경기기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AHPNW(Asia Heat Pump Thermal Storage Technologies Network) 정식 가입으로 한국 히트펌프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한다. 히트펌프산업포럼은 지난 8일 KINTEX 세미나실 305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AHPNW 가입 안건 및 2016년도 업무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히트펌프기관으로서 정식가입을 추진하는 AHPNW는 지난 2011년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개국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기 위해 아시아의 히트펌프시장 확대와 친환경기기 보급을 위해 각국의 전문기..
(주)오텍(회장 강성희)은 지난 9일 2016년 영업실적을 발표하며 사상 최대 매출액인 7,0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5.7% 성장한 것이다. 단순 합계 기준으로는 매출 8,9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80억원, 1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46.1%, 321.8% 급증했다. 오텍의 영업실적이 대폭 상승한 이유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고른 성장 덕분이다. 각 계열사별로 캐리어에어컨은 25%, 캐리어냉장은 16%, 오텍은 14% 매출이 신장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세계 최초 ‘18단 에어컨’을 출시하고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라인업을 확대해 누적 4,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유통망 강화와 제품의 프리미엄화에 힘써 국내 에어컨업계 3위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인버터 쇼케이스의 편의점 수요 증가와 저온저장고에서 주로 활용하는 디자인이 우수한 저소음의 프라임 냉동기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오텍그룹의 지주회사이자 국내 특장차 1위 기업인 오텍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음압구급차를 국립중앙의료원에 납품 완료하며 누적매출 1,217억원을 달성했다. 오텍그룹은 2016년 사상 최대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를 제2의 창업원년으로 선포하고 그룹 전체 매출을 1조1,5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과 BIS(Building Industrial System)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더 나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으로 아시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에서 최단기간 최다판매를 기록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글로벌 제품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하기 시작한 BIS사업에서도 국내 대형빌딩시장을 적극 공략해 실적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IFC 서울 빌딩에 적용한 맞춤형 에너지절감 알고리즘 ‘어드반택(AdvanTE3C)’을 국내 상업·산업용 건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캐리어냉장은 강점인 인버터 기술을 더욱 확대해 인버터 쇼케이스와 인버터 냉동기의 라인업을 크게 확장해 중대형 마트와 저온창고에도 인버터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용 시스템에도 국내 최초로 인버터와 전기축전 기술을 적용한 인버터 무시동 에어컨과 인버터 하이브리드 냉동기를 출시해 고효율의 친환경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다. 오텍은 지난해 한국 응급시스템 구축에 한 획을 그은 ‘음압구급차’에 이어 그룹 내 계열사의 핵심기술을 융합한 혁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캐리어냉장 기술력을 활용한 ‘무시동 냉장·냉동차량’ 등의 히트상품을 개발해 미래 물류차량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냉매는 사람의 혈액과 같다. 하지만 냉매의 역사는 규제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이미 많이 들어봐서 알고 있는 몬트리올의정서나 교토의정서에서는 냉매의 특성을 감안한 규제안을 담고 있다. 몬트리올의정서에서 오존파괴지수(ODP)를, 교토의정서에서는 지구온난화지수(GWP)를 규제하는 것이다.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라 ODP규제가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ODP가 높은 CFC와 HCFC 규제가 본격화됐으며 이들의 대체물질로 HFC계열 냉매들이 개발되고 냉동공조기기에 적용됐다. 대표적인 냉매가 바로 R134a, R410A 등이다. 2013년 6월 유럽의회에서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불소가스(F-gas) 사용 규제로드맵을 시행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2020년까지 F-gas사용 완전 금지, 2030년까지 수소불화탄소(HFCs) 사용을 2009년 12월대비 16%..
히트펌프는 비교적 적은 구동에너지를 사용해 공기열, 폐열, 수열, 지열, 해수열 등 저온의 열원으로부터 고온의 열을 생산하는 경제적인 열변환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열과 해수열에 대해서만 신재생에너지로 지정하고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열 등을 신재생에너지로 지정하는 법률안 개정안이 발의돼 주목받고 있다. 함진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제2조제2호아목에 ‘수열 등을 히트펌프(Heat pump)를 사용해 변환시켜 얻어지는 에너지로써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및 범위에 해당하는 에너지’로 명시했다. 다시 말해 수열, 공기열 등을 신재생에너지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함진규 의원실이 밝힌 개정이유에 따르면 히트펌프는..
피크 냉방부하 해결에 가스냉난방을 활용하면 전력산업 측면에서는 하절기 냉방에 의한 전력피크수요와 전력예비율 하락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하절기 냉방부하를 해소하기 위한 발전소 건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송배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전력요금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전력부하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냉방수요를 천연가스를 이용한 냉방으로 대체하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천연가스의 기저부하 향상을 통해 가스·전력간 상관설비의 이용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냉방용 에너지원이 전력에서 가스로 대체됨으로써 발전설비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국가 전체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우리나라 냉방전력수요는 1,890만kW로 하절기 최대전력의 24.6%를 차지했고 같은 기..
현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노환용 LG전자 상임고문의 회장직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또한 수석부회장에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이 선출되는 등 17대 이사회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지난 2월2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회원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관심은 차기회장을 비롯해 17대 이사회 구성이었다. 협회는 조인형 남동전동기 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전형위원회를 구성하고 노환용 LG전자 상근고문을 제17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노환용 협회장은 1980년 LG그룹 공채로 입사해 LG전자 에어컨사업부 제조부장, 사업본부장(사장, AE CEO), B2B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제15대, 16대 협회장을 맡아왔다. 신임 협회장의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