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규제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냉매. 이를 담고 있는 1회용 용기가 냉매 주입 후 방치되거나 고철로 처리되고 있어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각별한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2015년 재충전금지용기(이하 1회용 용기) 제품검사처리 현황’에 따르면 약83만여개가 시중에 유통됐다. 주로 냉동공조제품 설치 시 냉매주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14.3L의 1회용 냉매용기는 냉매가스 주입 후 이상기체방정식에 의해 산출 시 약 276g에 달하는 가스가 용기에 남는다. 이에 따라 산술적으로 사용된 83만여개의 1회용 냉매용기에 약 200만톤의 냉매가스가 잔존한 채 버려진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보통 자동차 1대에 300g의 냉매가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자동차 약6,700대에 넣을 양인 것이다. 교토의정서에서는 HFC, SF₆, PFC, CO₂, CH₄, N₂O 등 6종을 온실가스로 규정했다. CO₂를 지구온난화지수(GWP) 1로 보았을 때 CFC 1만900, HCFC 1,810, HFC 1,430, PFC 7,390 등으로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HCFC계열의 R-22, HFC계열의 R-410A와 R404A 등이 있다. 냉매는 GWP가 CO₂의 1,430∼1만900배에 달하며 냉장고 및 에어컨, 자동차 등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1회용 용기 생산자인 제조·수입업체부터 냉동공조설비 및 자동차수리업체, 냉동공조 유지관리업체까지 1회용 용기에 잔류한 냉매를 회수하지 않고 고철로 처리하거나 방치하고 있어 지구환경 오염에 심각한 수준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버려지는 1회용 용기는 그동안 보일러·에어컨 자재상 등 고압가스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사업자가 냉매를 취급한 결과”라며 “1회용 냉매용기 사용 후 잔존하는 냉매를 회수없이 버려 대기 중에 냉매가 방출돼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를 온난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자원순환국의 한 담당자는 “사용한 냉매용기에 냉매물질이 일부 남아있는 경우 고철로 분류할 수 없으며 사업장폐기물인 경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4에 따라 폐냉매물질(51-37) 중 그 밖의 폐냉매물질(51-37-99)로 분류된다”라며 “폐냉매물질의 처리방법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은 같은 법 제 13조의2에 따라 재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자원순환법 시행규칙 제4조는 폐냉장고에 대해서만 오존층파괴물질(CFC, HCFC)을 회수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처리에 관한 규정과 기타 냉매물질의 회수 및 처리에 관한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고압가스판매 한 사업자는 “쓰고 난 1회용 냉매용기의 적절한 처리를 위한 규정을 몰라 대부분 대기 중으로 방출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다”라며 “폐냉매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압가스판매 허가시설을 갖춘 사업자에게 위탁해 1회용 용기 내 잔존하는 냉매를 회수해 냉매처리업체 등에 인계, 처리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15년 한 해동안 한국환경공단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폐전기전자 및 폐자동차에서 회수된 폐냉매는 약 130톤(CO₂ 환산 시 170만CO₂톤)으로, 폐기추정량인 1,040톤의 12.5%에 불과해 폐냉매 처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도 자원순환법 등을 통해 폐냉매에 대한 규제강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본, 독일, 미국 등 선진국의 프레온류 냉매의 회수 및 파괴법 등을 소개하면서 폐냉매처리업자 선정 등 각종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 상 폐자동차에서 발생하는 폐냉매를 처리하는 폐가스류 처리업자에 대한 규정은 있으나 폐전자제품에 대한 규정이 없어 폐가전제품에서 회수된 폐냉매 처리도 자원순환법으로 적용할 것을 관련업계에서는 요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냉매는 보일러 및 에어컨 자재상 등 허가 받지 않은 사업자가 취급함으로써 폐냉매가 회수되지 않고 대기에 방출된 만큼 향후 허가받은 가스판매사업자 및 폐가스류 처리업자와 같이 일정한 유통경로를 구축해 폐냉매 회수시스템 가동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1회용 냉매용기가 매년 수십만개씩 유통되지만 회수에 어려움이 큰 만큼 허가를 받은 가스판매사업자 등을 통해 이를 회수,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인다.
2003년 중부도시가스에서 법인으로 분리해 설립된 JB에너텍(대표 김창근)은 에너지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서비스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기술 및 판권제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히트펌프를 통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냉매인 CO₂를 냉매로 사용하는 미쓰비시중공업의 ‘CO₂급탕기 Q-ton’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Q-ton은 최대 90℃까지 온수출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프레온냉매를 사용하는 히트펌프 급탕기는 낮은 외기온도에서 가열능력이 저하돼 보조 가열기기 없이는 급탕 사용에 제약이 많았다. 그러나 Q-ton은 자체 개발한 CO₂2단압축 스크로터리 압축기(스크롤+로터리) 및 Gas Injection회로를 적용해 외기온도 –7℃까지 성능저하..
국내 칠러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LG전자가 글로벌 전초기지가 될평택 신공장 입주를 완료하고 글로벌 B2B시장 리더십 확보에 적극 나선다. LG전자의 칠러사업은 LS엠트론의 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LS엠트론의 공조사업부가 위치했던 전주공장에서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2016년 11월 평택진위 산업단지에 칠러공장을 완공하고 사업을 개시했다. LG전자는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와 같은 중대형 냉동기 제품을 중심으로 상업용 및 산업용 프로젝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하남 스타필드 프로젝트다. 하남 스타필드에 LG전자가 공급한 솔루션은 빙축열용 터보냉동기(주간기준 5,000RT), 상온용 터보냉동기(3,000RT), 흡수식 냉온수기(3,000RT), 지열히트펌프(3..
왕겨펠릿을 목재펠릿으로 둔갑시켜 수입해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남부발전에 납품시킨 납품업자 및 세관공무원 7명이 적발됐으며 5명은 구속, 2명은 불구속 처리됐다. 특히 발전사도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목재펠릿을 대량 통관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광양세관에서 압수한 수입금지품목인 왕겨펠릿 8,436톤이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에 납품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에 따르면 광양세관 공무원 A씨와 B씨는 왕겨펠릿을 밀수입한 D씨(창고업체로 ㄱ회사의 실제 운영자)와 결탁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는 등으로 왕겨펠릿을 압수하고 이를 D씨에게 보관케 한 다음 공매절차를 진행했다. D씨는 왕겨펠릿을 낙찰받은 ㄴ회사로부터 10억원 상당의 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른 특정물질의 국내 감축의무 이행을 위한 2017년도 특정물질 제조․수입 및 판매계획을 확정했다. 특정물질은 프레온가스, HCFCs 등 오존층파괴물질로 냉장고․에어컨 냉매, 전자제품 세정제, 단열재 발포제 등으로 사용되며 의정서에서 생산량과 소비량을 규제 중이다. 제55차 특정물질수급조정심의회(위원장: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의 심의․의결에 따라 의정서에서 규제 중인 96종의 특정물질 중 △제조 2종(HCFC-22, 사염화탄소) △수입 8종(HCFCs 6종, Halon-1301, 메틸브로마이드) △판매 7종(HCFCs 6종, Halon-1301)을 허가했다. 2017년도 특정물질 제조․수입 및 판매계획에 따르면 HCFC-22 5,627톤, 사염화탄소 6,000톤을 제조할 수 있으며 수입되는 HCF..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최근 산업용 대형 목재펠릿 열풍기 1기를 베트남 정부가 인정한 CSR(Company Social Responsibility) 최우수기업인 아운텍스(AUNTEX) 베트남공장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국내 펠릿보일러업계 최초 수출로 최근 시운전을 마치고 정상 가동 중에 있으며 현재 추가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연간 100만톤 이상 목재펠릿이 생산되고 있는 베트남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펠릿보일러 전문기업인 규원테크의 제품이 수출돼 산업용 펠릿보일러시장을 개척했다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매스분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세계시장을 제패해 보겠다는 규원테크 임직원들이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고객들은 난방 및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린나이코리아의 보일러를 추천하고 싶은 보일러 1위로 선정했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6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조사에서 가정용 보일러부문 업계 최다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이 이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산출한 지수로,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과 높은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 응답자의 95%가 린나이 보일러를 다른 소비자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천 이유로 △난방 효과가 좋다 △연료가 적게 든다 △소음이 적다 △온수공급이 원활하다 △잔 고장이 없다 등의 항목에 높게 평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린..
경기도 신청사·행복도시 5-1생활권이 제로에너지빌딩 시범단지로, 서울공학고등학교와 충남 정산중학교가 에너지자립학교로 각각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행복청·LH)를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서울 공항고등학교와 충남 정산중학교를 ‘제로에너지빌딩 협업 지원사업’(국토부-교육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선도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개별 건축물 중심의 저층형(7층 이하)과 고층형(8층 이상) 시범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전력거래·에너지그리드 등 마을 규모에서 제로에너지기술의 실증이 가능토록 대규모·복합용도의 종합적인 사업을..
아파트, 주상복합 등 집단주거시설(공동주택)의 전세대에 지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대성히트펌프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을 위한 수주지열형(SCW)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에는 △티이엔 △원건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하며 3년간 진행된다. 최근 국제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에너지절약 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기술 개발 및 보급확대가 전력과 수송부분에서 열에너지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저온(10~30℃)의 지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열분야의 대표기술이다. 상대적으로 저온..
HVAC시스템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냉난방 수(水)배관시스템 최적화는 30% 이상의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이 개발될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딩 온실가스 저감 ICT 솔루션 전문기업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건물용 냉난방배관, 순환펌프 및 유량조절밸브 선정을 위한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개발’ 과제를 최종 수주했다고 밝혔다. 개발기간은 2년이며 약8억6,000여만원이 투자된다. 경희대학교, 삼신설계,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등이 이번 연구에 함께 참여한다. 건축물 전반에 걸쳐서 실내 환경의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할 기계설비가 냉방난방설비이다. 냉..
정부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효율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가차원의 중장기 전략(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과 정책방향(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을 제시했다.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녹색성장위원회 심의(12월5일)를 거쳐 상정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후변화대응 액션플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기본계획은 신기후체제(Post 2020)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중장기 기후변화 전략과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담은 첫 번째 종합대책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국제협력 등 관련 대책을 망라하고 있다.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체제를 대체해 적용되는 신기후체제(파리협정, 2016년 11월 발효)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동절기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적 방법 개선으로 보일러와 배기통 연결부의 이탈을 막는 표준화된 방안을 마련했다.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1월29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가스보일러 제조사(6개사)와 배기통 제조사(10개사) 및 유관기관을 초청해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CO중독 예방 대책 및 인명피해 감소방안을 발표했다.최근 10년간(2006~2015년) 가스보일러에 의한 사고는 전체사고 1,446건 중 53건(3.7%)으로 비중이 크지 않으나 인명피해는 1,974명 중 186명(9.4%)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 가스사고와 비교하면 보일러로 인한 사망은 5.6배, 부상은 2.3배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가스보일러 사고 53건 중 시설설치 불량에 의한 사고가 37건(69.8%)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장기 고장가격 계약제도가 도입되고 경쟁입찰시장이 확대된다. 또한 농촌 태양광 등 선진국형 주민참여 사업이 활성화되고 신재생 계통접속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30일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재생 구매제도 개선 등을 통한 신재생사업 경제성 제고 △주민참여와 규제완화를 통한 입지난 해소 △신재생 계통접속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신재생사업자의 수입원인 전력판매가격(SMP)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 수익이 불안정하고 금융기관들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자금지원에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발전공기업들이 태양광과 풍력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할 때 원..
정부가 올 여름 ‘전기요금 폭탄’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 3배수’로 축소하는 개편안을 내놨다. 12월부터 약 11% 인하효과가 기대된다.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현재 6단계 11.7배수로 설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 3배수로 조정하는 세 가지 개편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했다. 세 가지 누진제 개편안은 △(1안)누진제 원리에 근접 △(2안)현 체제 최대 유지 △(3안)절충안등으로 이뤄졌다. 1안은 1단계 1~200kWh, 2단계 201~400kWh, 3단계 401kWh 이상으로 구성했다. 단계별 요율은 1, 2, 3단계별로 각각 kWh당 104원, 130원, 312원이고 평균요금 인하율은 10.4%며 요율차는 3.0배다. 이는 기존 6단계 누진제에서 1~2단계와 3~4단계 구간..
LG전자가 아시아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 냉방 적용 전 제품과 빙축열시스템을 성공리에 공급하며 기술력 및 시공능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축구장 70배 크기(연면적 46만m²)인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극장, 워터파크, 식당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이 빌딩 하나에 모두 자리 잡고 있는 복합형 건물이다. 이처럼 건물 구조가 복잡한 대형 복합건물은 각 공간의 용도와 동선, 부하에 맞게 냉난방이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LG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종합공조시스템 쌓아온 제품 기술력과 시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필드 하남에 냉난방공조시스템을 성공리에 구축하며 국내 최대 종합공조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LG전자가 스타필드 하남에 공급한 솔루션은 △빙축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