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냉난방공조 전문기업들이 북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조대표기업 LG전자와 삼성전자, 보일러대표기업 경동나비엔과 대성쎌틱은 지난 1월25일부터(현지 시각)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북미 최대 냉난방설비박람회인 ‘2016 AHR EXPO(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했다. AHR EXPO는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의 주최로 열리는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올해 86회째 열렸다. 냉난방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박람회다.우리나라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인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차세대 시스템..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에너지효율을 높여 에너지절약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들이 2016년에도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는 상업용시장에서 사용되는 중대형 보일러를 보다 에너지효율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성이 높은 캐스케이드시스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성쎌틱이 소개하고 있는 ‘순간식 가스온수기 캐스케이드시스템’은 고효율의 소용량 온수기를 여러 대 설치해 건물에 필요한 용량만큼 온수기가 개별 작동, 에너지절약을 극대화한 시스템이다. 빌딩, 병원, 호텔, 사우나 등 다양한 상업시설의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다. 사용 온수..
냉매 품질관리가 본격 시행된다. 다만 연료전지용으로 사용되는 수소가스의 품질검사는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며 검사항목인 수분, 총탄화수소, 산소 헬륨, 질소/알곤은 2017년 7월1일부터, 할로겐화합물, 입자농도는 2018년 7월1일부터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고압가스의 품질기준과 품질검사방법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 시행일은 1월29일이다. 다만 연료전지용으로 사용되는 수소가스의 품질검사는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고시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제18조의 2제2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별도 27 제4호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위임한 고압가스의 품질기준, 품질검사방법 및 절차에 관한 세부사항이 포함돼 있다.적용대상은 고압가스의 품질검사를 받아야 하는 고압가스제조자 및 고압가스 수..
LG전자(www.lge.co.kr)가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전시회인 ‘AHR엑스포(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6’ 에서 시스템에어컨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하이드로 키트(Hydro Kit) △블랙 실링 카세트(Black Ceiling Cassette)’ 등을 소개했다.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는 업계 최대 용량인 5냉동톤의 실외기 한 대로 최대 8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다. 1냉동톤은 1톤의 물을 24시간 동안 0℃의 얼음으로 만들 수..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25일부터(현지 시각)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6 AHR EXPO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의 주최로 열리는 ‘2016 AHR EXPO’는 올해 86회째로, 냉난방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박람회다. 올해는 세계 2,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 보일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경동나비엔이 9년 연속으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시에 경동나비엔은 미국 현지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산업의 선두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는 환경과 동조하는 휴먼 인터랙티브 에어컨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을 27일 공개했다.신제품 발표에 앞서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the Future)’을 2016년의 슬로건으로 공표하고 “향후 모든 제품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인간을 위한 감성기술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항공기와 독수리의 공기역학으로 탄생한 초강력, 고효율, 저소음을 자랑하는 이중 구조팬(울트라 사일런트 팬)을 국내 최초로 에어컨에 적용했다. 또한 18단 제어 컨트롤(18단 패밀리 에어 컨트롤)을 세계 최초로 에어컨에 장착했으며 인간을 생각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상태와 주변 환..
오텍이 오티스와 자동차 파킹시스템 공동사업을 위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건물의 특성에 맞는 주차설비 제공으로 인렐리전트 빌딩 솔루션 실현에 앞장선다. (주)오텍(회장 강성희)은 22일 양평동 오텍그룹 기술연구소에서 국내 엘리베이터기업인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와 자동차 파킹시스템(PSB: Parking System Business) 공동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오텍과 협약을 체결한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사람 이동 제품 관련 세계 최대의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항공 우주 및 빌딩설비 산업분야를 리드하는 다국적 기업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오티스의 파킹시스템은 설치기준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해 회수시..
산업용보일러 대표기업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가 이탈리아 코스모가스(COSMOGAS)사와 수입협약을 체결한 마이덴스(MYDENS) 가스온수보일러 시리즈에 대해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마이덴스 가스온수보일러는 초고효율 산업용 모델로 △6만200kcal/hr △12만400kcal/hr △18만600kcal/hr △24만800kcal/hr 등 4개 용량으로 라인업돼 있다. 유럽 등 국제기구로부터 최고 품질 및 안전인증등급을 받은 연소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전 모델에 ‘EGM(Eco-Green Management)’ 기술을 적용, 배기가스 중 O₂와 NOx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배기가스에 의한 열손실을 최소화시켜 저위발열량기준 107%의 초고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설치공간을 고려한 콤팩트한 설계로 기존 온수보일러 동급용량대비 70%..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공사현장에 국산제품 사용 원칙이 배제된 채 입찰과정이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미래부는 환경 및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으로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진천 하수처리장 및 인근 복합타운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자립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 기피시설에 청정기술을 적용해 에너지공급과 실질적 주민혜택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으로 관련업계와 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하지만 국산제품사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미래부의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마스터 플랜’ 지침과 달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주)의 입찰공고에는 국산제품에 대한 평가기준이 배제돼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해 4월6일 미래부가 발표한..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지난 1일 강성희 회장이 한국자동차안전학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을 설립한 후 15년여간 국내 앰뷸런스, 장애인차량 등 특장차업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자동차안전학회는 자동차산업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학술단체로 자동차 관련 제도 및 정책, 안전기준 등 조사연구와 자동차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지원, 관련 학술 발전을 위한 학술회 개최 및 서적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향후 고문으로서 학회의 운영전략과 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담당하고 학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국내 자동차안전과 기술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알토엔대우(대표 강복구)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후원하는 ‘2015 중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경영대상은 21세기 무한 경쟁 속에서 2015년 한해 경영혁신을 통해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경영패러다임 구축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영인 및 기업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차 선발된 분야별 후보기업 중 검증된 자료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이번에 가정용난방기기 제조부문에서 중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한 알토엔대우는 1986년 대우전자의 가스보일러사업부로 출범, 2002년 대우가스보일러(주)로 독립해 30년간 가스보일러 외길을 걸어왔고 지난해 경기도 화성 동탄에 통합사옥을 마련하고 사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18일 2016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에너지분야의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산업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신성장동력 창출환경을 조성에 노력했으나 민간투자가 규제완화와 체계적 지원의 미흡으로 전반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지연됐다.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와 사업재편 지연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됐었다. 이로 인해 산업부는 2016년도는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민간이 투자하는 분야를 선택 집중해 총력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산업부는 △신산업 성과의 조기창출 △규제개선 및 정부지원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신산업 성과 조기창출에서 에너지신산업의 대대적인 육성, ICT 융복합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조기확보 등을 발표했다. 에너지 신산업의 대대적인 육..
귀뚜라미가 펠릿보일러사용 시 가장 곤란했던 청소기능뿐만 아니라 효율은 높이고 부피는 줄인 펠릿보일러 신제품을 출시했다.(주)귀뚜라미(대표 이종기 www.krb.co.kr)는 산림청 등록 모델기준 효율은 가장 높고 크기는 가장 작은 ‘귀뚜라미 2016년형 가정용 펠릿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귀뚜라미 2016년형 가정용 펠릿보일러는 이중 구조의 화실과 특수 연관을 적용해 3번에 걸쳐 열을 교환해 국내 최고의 난방 효율 95.9%를 실현한 고효율 제품이다.또한 기존 제품대비 크기를 30% 이상 줄여 동급 모델 기준 최소 크기를 실현했다. 운반이 편리하고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어 보일러 시공업 종사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신제품은 연관 자동청소 장치, 화격자 자동청소 장치, 서랍식 재받이, 편리한 연료 투입 등 사용..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결로현상’으로 인해 하나 둘 생겨나는 곰팡이 때문에 주부들의 근심이 이만저만 아니다. 천장, 벽, 바닥 등의 표면과 외부 온도의 차이가 클 때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결로’라고 하는데 이는 곧 곰팡이의 주범이 된다.결로현상으로 인해 습기가 장기간 유지되는 곳에 성장하는 곰팡이는 벽지를 오염시키고 물체를 부식시켜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게 만든다. 또 실내 공기 중에 포자를 퍼뜨려 건강까지 위협하는 오염물질이다.이에 따라 ‘열기기 전문 메이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겨울철을 맞아 결로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담은 ‘차태현의 생활건강법, 겨울철 결로 예방 5계명’을 소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가 소개하는 결로예방 중 하나는 실내 빨래 건조 피하고 빨래건조기 사용 생활..
ORGB(대표 조상연)에서 겨울캠핑시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추운겨울 소복이 눈 쌓인 경치를 즐기며 겨울 캠핑의 낭만을 즐기는 소위 ‘캠핑족’이 늘고 있다. 캠핑인구는 최근 3년 동안 4배로 증가했으며 경기불황에도 올해 캠핑시장 매출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추위를 이기고 겨울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 캠핑난방용품도 더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캠핑족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전기장판, 난로 등 여러 가지 난방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위험성과 불편함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난방기기가 ORGB(대표 조상연)에서 새롭게 개발됐다. 화재사고 위험과 불편함을 모두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가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