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시공업자의 품위유지, 기술의 향상, 열설비 시공방법의 개선 기타 시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동시 정부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 및 건설산업진흥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분야 전문건설인 법정단체입니다. 불법 시공을 단속할 수 있는 명예지도원제도의 조속한 도입이 시급합니다. 연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 등의 공사는 현행법에 따라 건설업 등록업자가 시공해야 함에도 일부 건설현장에서 건설업 불법 대여를 통해 공사에 참여함으로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건설업 불법 행위에 대한 지도 및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명예지도원제도가 도입돼 건설업 등록증 대여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사고 예방과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보면 온돌설치 확인서를 공사감리자에게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설비설치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와 공사감리자가 직접 온돌설치를 확인한 경우 온돌설치확인서 제출 및 확인절차를 생략하도록 돼 있어 업무절차가 복잡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공사감리자는 직접 확인한 것으로 처리
한국설비기술협회는 2027년 설립 60주년을 맞이합니다. 1967년 설립 이래 설비산업 발전과 설비기술인 권익 향상을 목표로 활동해 왔습니다. 설계, 제조, 건설, 유지관리, 감리 등 기술융복합을 통해 설비산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기술인들을 대표하며 기술 보급, 교육, 품질 인증, 표준화, 정책 제언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설비산업의 질적 향상과 국가기술력 제고에 기여해 왔습니다. 설비기술협회는 반세기 이상 설비산업과 기술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1970년대 초 국내 최초로 ‘고압가스냉동기계기능사' 자격검정제도를 도입하고 한국냉동공조직업훈련소를 설치·운영해 기술인 양성에 힘썼습니다. 1997년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설비 관련 교육을 체계화했으며 기술정보 보급을 위해 정기 간행물 및 기술교재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시작한 설비자재 품질인증 및 단체표준 제정사업은 고품질기자재 보급과 시장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2017년 KOLAS 인증 획득 및 2018년 단체표준 우수인증기관 지정으로 제도의 공신력을 높여 왔습니다. 공조냉동설비연구조합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도시 인프라역량을 대표하는 단체로 약 90만 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책자문과 기술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합계출산율 0.7명대라는 전례 없는 수치와 급속한 고령화는 인구구조 붕괴를 예고하며 실효성있는 출산·보육지원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시장은 공급확대와 규제균형, 실수요자중심 정책전환으로 안정화해야 하며 사회적 합의기반 연금개혁도 필수적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믹스 재편과 산업구조의 저탄소화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방재정 강화도 추진돼야 하며 건설기술인들은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기술적 실천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국가운영을 뒷받침할 핵심동력이 될 것입니다. 기계설비산업, 디지털혁신·탄소중립시대 핵심동력 대한민국 기계설비산업은 이러한 과제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혁신과 탄소중립시대에 기계설비는 핵심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AI기반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스마트설비를 선도하고 OSC(Off-Site Construction) 제조업화를 통해 첨단건설산업을 이끌어 100년 주택 실현과 반값 공급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화석연료 완전 퇴
조기대선 이후 곧장 새 정부가 출범한다. 국내 건축·설비·신재생에너지 산업계는 정치적 정상화와 함께 산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그간 비정상적인 정치상황으로 산업전반이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전쟁에도 손을 쓰지 못하고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냉난방공조, 신재생열에너지, 녹색건축분야는 정책부재와 시장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아젠다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정치적 불안정성 탓에 관련 정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정체되거나 일부 후퇴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업계는 새로운 정부가 산업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정책을 제시해주길 바라고 있다. 국내·외 산업지형 불안정… 정책전환 시급 전반적인 거시경제 상황은 산업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민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으며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과 소폭 인하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물경제의 회복세는 미미하며 건설경기와 설비투자도 동반 부진한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을 0.2%p씩 내린 2
비에스에코앤모어는 지난 20여년간 개발해온 냉매처리기술을 기반으로 영위하던 환경사업을 더욱 전문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범석엔지니어링으로부터 2024년 2월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에 따라 리더십과 조직을 개편했고 이를 통해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냉매 회수·재생·파괴기술과 유관사업을 견고히하며 차세대 친환경냉매를 포함한 F-gas 전반과 그 외 환경사업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성우 비에스에코앤모어 팀장을 만나 제냉전 참관계기과 글로벌트렌드 등을 들었다. ■ 이번 제냉전 참관 계기는 비에스에코앤모어가 개발한 냉매회수 정제장비는 국내 대형사업장과 공공기관 외에도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다양한 해외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그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NEP 성능인증을 취득하는 등 폐냉매, 폐F-gas 처리와 관련해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제냉전을 통해서 글로벌 냉동공조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방향성과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참관했다. ■ 비에스에코앤모어 향후 사업계획은 이번 제냉전에서 참가업체 대다수가 ECO, GREEN 등 환경 관련특징을 강조한 제품을 선뵀다. 그만큼 온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5월28일 호남권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4개 광역지자체와 건설안전협의회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호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설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호남권 광역지자체들은 지역 건설현장의 특성을 발굴·파악하고 중소규모 건설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 지자체 발주현장 안전관리 강화, 추락사고 줄이기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위해 건설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5월28일 간담회에서는 지난 3년간 호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건설사고 유형, 유사사고 재발방지 방안 등 건설안전 관련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안전협의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HPE Aruba Networking)은 5월30일 AMD 펜산도(Pensando)의 내장형 프로그래머블 DPU(데이터처리장치)를 탑재한 새로운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10K 분산형 서비스 스위치를 발표하며 자사의 유무선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 이 스위치는 보안 및 네트워크서비스를 오프로딩(offloading)함으로써 복잡한 인공지능(AI) 워크로드처리를 위한 리소스를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에는 HPE의 최신 분산형 서비스 스위치인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10040이 포함된다. 이 스마트 스위치는 이전 솔루션대비 두 배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자랑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사물인터넷(IoT), AI,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더 빠른 데이터속도를 컴팩트한 폼팩터로 제공하는 4개의 새로운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6300M 캠퍼스 네트워킹 스위치도 함께 선뵀다. 데이터, 음성, 영상통신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서비스품질(QoS)을 제공하는 새로운 Wi-Fi 7 AP(액세스 포인트) 및 실내·외 AI기반 연결성 역량도 추가됐다. 필 모트람(Phil Mottram)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부사장
국토교통부는 5월28일 디지털대전환 신기술을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스마트빌딩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딩은 기술·서비스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과 포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로봇·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기술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공간·구조·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을 말한다. 국토부(장관 박상우)는 그간 산·학·연 83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등 기술변화에 대응해 건축물의 설계·시공·유지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개발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국내 서비스로봇시장 확대추세와 기업 및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하여 첫 번째 과제로 사람과 로봇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건축공간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UAM, 자율주행차 친화형 건축 기술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5월29일 연구개발(R&D)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R&D가 종료되는 2028년까지 목표한 성과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검토할 계획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5월29일 자체 개발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ZEB BUILDERS!’가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도’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환경교육법 제21조(환경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지정)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지정 등)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양질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ZEB, 환경분야 진로직업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총 8종의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보유한 기존 우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5월30일 auri brief 294호 '데이터기반의 건축정책 추진을 위한 건축물 연령지표의 개발과 활용'을 발간하며 건축물 노후현황을 다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 연령지표 도입과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건축물은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건축물의 경과연수는 안전성과 지역의 노후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건축물의 경과연수는 '준공 후 00년'과 같이 단편적으로 해석돼 지역 내 건축물의 변화과정을 파악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정책 및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건축공간연구원은 건축물의 연령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인 건축물 연령 지표를 개발했다. 이 지표는 평균연령, 중위연령, 노후가속도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분석 결과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건축물의 평균연령은 25세, 중위연령은 19세로 나타났다. 노후가속도는 -0.0013으로 국내건축물은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향후에도 노후화 진행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물 연령지표는 경과연수를 기준으로 지역별, 용도별, 소유별 등 건축물의 유형에 따른 다양한 해석을 가
미국의 시험 기관인 UL솔루션즈가 이탈리아 카루가테(Carugate)에 위치한 자사 시험시설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내에서 증가하는 히트펌프 성능과 안전시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평가된다. 카루가테 시험소는 유럽 내 주거·상업용 히트펌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성능시험과 안전성 검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장된 시험소는 공기·물(Air to Water)과 물·물(Water to Water) 히트펌프의 △에너지효율 △안전성 △에코디자인요건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시험 항목에는 대기모드(standby)와 꺼짐(off) 상태에서의 △에너지소비 △열전달효율 △소음수준 등이 포함되며 히트펌프가 전자기기 또는 전자기파 근처에서 작동할 때의 무선·전자기 적합성(EMC) 분석도 수행할 수 있다. UL 솔루션즈의 관계자는 “현재 유럽 내에서 에코디자인 지침과 지속가능한 제품설계규정등 유럽연합 규제에 부합하는 시험·인증을 지원하며 유럽 표준 적합성을 입증하는 키마크(Keymark) 인증 기관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UL 솔루션스는 UL 마케팅 주장 검증과 맞춤형 R&D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지열·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시스템에 관한 학술연구 진흥을 위한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전문가 세미나 및 전문 학술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열·수열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설치시공 표준화·인증절차 제정 등과 같은 정책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회 노력을 통해 지열의 보급화와 표준화를 이뤄냈으며 수열 보급사례 확보와 이미지 제고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열·수열 중심 균형잡힌 에너지 정책 있어야 지열·수열에너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안보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미래 전략자원중에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아직 제도적 기반과 산업 생태계는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으며 전문인력, 표준화, 정책 연계 등 여러 해결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역맞춤형 연계계획 수립·지자체 시범사업 연계 보급목표제 도입·공동성과 평가·전국단위 보급 현황 및 성능 모니터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필요합니다. 규제개선과 인센티브연계 강화 측면에서는 지열·수열 설치 시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내 열에너지 부문 가중치 확대, 에너지성과 기반 세액공
포스코이앤씨는 5월30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단지 ‘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설계·구조·인테리어·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오티에르 용산의 세대 외부와 내부에 11인 마스터의 손길을 담아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위해 글로벌설계사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벤 반 베르켈과 함께 한강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의 외관을 디자인했다. 특히 외관패널과 문주에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인 김선규 대표의 마이다스(MIDAS)와는 지진, 바람 등 각종 하중에 따라 건물이 받는 영향을 정확히 해석해 내진 1등급을 넘어선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오티에르 용산에 적용했다. AI조망 분석 전문기업인 이호영 대표의 텐일레븐과는 1만2,000번 이상의 조망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 및 검토해 조합원 세대 모두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세대배치를 구현해냈으며 도시계획 전문기업 강중구 소장의 더힘이앤씨와는 용산 국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각지의 시설물 관리담당자 및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 주요내용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점검·진단기관 △민간 시설관리 담당자 등 총 89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시설물안전법‘ 의무이행사항과 FMS를 통한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 및 제1·2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자동생성기능 사용법, 제3종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실무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관련제도와 시스템의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5월30일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근로자 교육자료 ‘비계안전 길잡이’를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 CSI)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종합정보망에 신고접수된 최근 3년간의 건설사망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계 △굴착기 △이동식 크레인 △신호수 △트럭 등 5가지 유형이 사고발생 빈도와 강도가 특히 높았다. 그 가운데 비계작업 시 발생한 사고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에 관리원은 반복되는 사고예방과 현장안전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2월 ‘건설안전 신호수’ 편에 이어 이번에 비계안전 길잡이를 발간했다. 비계안전 길잡이에는 비계작업 때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숙지해야 할 지침, 주요 사고유형, 구체적인 예방대책 등이 담겼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비계안전 길잡이 후속편으로 굴착기, 이동식 크레인, 트럭에 관한 사례집을 빠른 시일 내에 발간해 건설분야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